미디어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미디어노동공제회’가 11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주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출범하였습니다. 언론노조는 지난 2여년간 공제회 모델과 비정규직 조직화 방향 등을 논의했고, 약 2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였습니다.
‘미디어노동공제회’는 ‘노동공제연합풀빵 과 손을 잡고 공제 품목을 개발하고 안내합니다. 교육, 건강, 복지, 상호부조, 대출, 교육, 법률 상담 등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일상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풀빵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은 ‘미디어 노동공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진왼쪽부터 (사)노동공제연합 폴빵(자문위원장 송경용),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