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전북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5년간 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컨소시엄 기관으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함께 사회적경제기금에 참여하여 매칭대출(자부담 0.9억원 중 0.6억원)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8월말, 중개기관인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대출공모를 통해 2021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총 9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5억 4천만원 대출을 확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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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지원내용 (자세한 내용 바로가기)

최종 선정 9개소, 총 5억 4천만원

융자금액: 3천만원~1억원 (기업별 상이)

융자기간: 최대 5년 (기업별 상이함)

상환이자: 2.5%(고정금리),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선정기업 9개소

•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 (주)두손푸드, (유)아리울수산, (영)사임당푸드, 이랑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유)새싹양정기농원
• [협동조합 2개소] 이랑협동조합(사회적기업 중복), 사회적협동조합 드림허브군산에프에스
• [마을기업 2개소] 어업법인(주)섬진강다슬기마을, 즐거운영농조합법인
• [자활기업 1개소] 클린세탁

전북도 사회적경제기금 (보도자료 바로가기)

전북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5년간(2021~2025) 총 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이를 위한 사회적경제기금 운용기관으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를 선정했습니다. 조성된 기금은 물적 담보제공이 어려워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저금리·무보증 융자 및 이차보전을 하는 데 활용됩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컨소시엄 기관으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함께 사회적경제기금에 참여하여 매칭대출을 제공하고,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지역의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실무 교육 및 컨설팅, 대출관리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