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5년간(2021~2025) 총 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이를 위한 사회적경제기금 운용기관으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를 선정했습니다. 조성된 기금은 물적 담보제공이 어려워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저금리·무보증 융자 및 이차보전을 하는 데 활용됩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컨소시엄 기관으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함께 사회적경제기금에 참여하여 매칭대출(자부담 0.9억원 중 0.6억원)을 제공하고,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지역의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실무 교육 및 컨설팅, 대출관리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합니다.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지정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서 도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적자원 간 연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위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커뮤니티비즈니스 등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확산하는 중간지원조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