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 위기 시 ICT 기반 사회서비스 기업이 전환적 사회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0일, 재단은 ㈜TBT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협약 체결을 통해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TBT는 재단 출자금액 이상을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에 투자하고 임팩트 KPI 설정 및 측정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임팩트투자사로서의 확장성을 도모합니다.
지난 6월에는 『사회혁신기술의 활용성 제고』 테마의 일환으로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사회혁신기술 액셀러레이팅 펀드 출범하여 바이오헬스, 환경 등 기술기반 초기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TBT ICT 전문 사회혁신기술 펀드 출자를 통해 이러한 재단의 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
결성액 : 총 230억원 (’20.7.30)
SVS 출자액 : 총 5억원
업무집행조합원 : ㈜TBT
투자대상: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회사, 라이프스타일혁신회사,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제조 인프라 혁신회사,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
TBT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창업초기 부문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300억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펀드 자금을 70%만 확보해도 펀드 등록과 투자를 개시할 수 있는 패스트 클로징(Fast-Closing) 제도를 적용 받아 예정보다 빠르게 230억원을 1차를 결성, 향후 6개월 간 최대 390억원까지 초과 출자 받을 계획이다. 주요출자자는 모태펀드이며 민간출자자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신한금융그룹, SK브로드밴드 등이다.
관련기사: 서울경제 (2020.07.31) TBT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트코로나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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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티 파트너스 소개
TBT 멤버들은 지난 20여 년 동안 세계 최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NO.1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전세계 2억 명이 사용하는 셀피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글로벌로 성장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향후 2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주인공들과 전세계를 무대로 맹활약할 꿈이 큰 서비스를 만나고 싶습니다. 냉철한 분석과 인사이트로 옳은 방향을 조언하고,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격 없는 디스커션 파트너가 되는 회사 ! 겁없이 도전하는 미래의 주연들을 위해 TBT는 든든한 조연이 되고자 합니다. (http://www.tbt.partners)
티비티는 향후 IT분야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발굴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로서 재무적 투자뿐 아니라 별도의 창업보육센터를 꾸리고 스타트업들의 액셀러레이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