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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사업설명회 (10.27)
2020.10.28

10월 27일,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KT와 함께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해당 조직들의 임팩트 창출과 확산을 도모하는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의 사업 설명회가 명동 ‘마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자에 한해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최기관인 송경용 이사장(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이선주 단장(KT지속가능경영단)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정환 팀장(KT)은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KT와의 기술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재단과 함께 사회혁신을 위한 기술펀드를 운용중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김용건 부대표)와 TBT(임정욱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 및 다양한 투자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는 ‘기술혁신과 임팩트’를 주제로 Insight Talk를 진행하였습니다.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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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재정적 지원과 함께 KT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경영컨설팅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단체들은 컨소시엄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아이디어 구상단계의 팀, 개인은 참가 신청을 할수 없다.

KT관계자는 미디어SR에 “ 사회적기업들의 사업 대부분은 노동집약적 사업”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은 KT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참가 부문은 현재 △기술 요소 없이 사회문제에 도전하고 있으나 기술을 추가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한 ‘임팩트에 기술 더하기’△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본래의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한 ‘기술에 임팩트 더하기’ 총 2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KT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6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실현금 및 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6개월 후 선정된 우수 팀은 최대 1억 원의 추가 사업실현금을 지원받는다.

KT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KT의 공모전 도입 배경과 공모전 평가 기준, 사회적 가치 성공 사례, KT의 기술 등이 소개됐다.

KT 양율모 홍보실장(상무)은 “KT의 기술력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아이디어가 만나 사회에 따듯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KT는 일회성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