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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뉴스레터,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 출자 참여 외
2024.07.10
N E W S L E T T E R
2024년 7월 뉴스레터 ㅣ Vol.58
‘2024 사회적 금융 써밋’ 개최 

‘사회적 금융 써밋’은 사회적 금융 전문가와 활동가를 위한 기술 워크숍, 트렌드 공유회,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사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금 공급 생태계 종사자들이 모여,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경험과 고민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2024 사회적 금융 써밋’이 지난 7월 2일 사회적 금융 관련 75개 기관,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나눠주신 발표/토론자분들과 참석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워크숍] 기업 파산과 지속가능성/사회혁신을 위한 기술역량, [인사이트] 사회적 가치 규모화 전략/사회적금융 지형 변화, [트렌드] 2024 사회적금융 시장/정책 동향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시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살롱에서는 부대행사로 사회적금융중개기관,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공익재단, 공공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사회투자 IR간담회’가 비공개 초청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  ‘2024 사회적 금융 써밋’ 관련 기사   
‘제22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개최  

지난 7월 2일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는 ‘2025년 유엔 세계 협동조합의 해, 협동조합에서 더불어 성장하기’를 주제로 협동조합의 가능성과 기회를 탐색해보는 ‘제22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 회장은 ‘SDGs 지역화와 2025년 세계 협동조합의 해-한국협동조합운동과 정부에 드리는 제언’에서 “글로벌 차원에서의 SDGs 달성과 더불어 국내 차원에서 K-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실행 주체로서 협동조합 활동과 사업의 목표를  SDGs과 연결하여 임직원·조합원들에게 침투시키고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장, 장이수 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 박용수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의 주제발제와 김대훈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 서재교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소장, 안인숙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 김홍길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  ‘제22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관련 기사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 출자 참여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제주와 비수도권 소재의 초격차 분야 기업과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초기기업 등에 투자하는 33억 규모의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 에 출자 참여합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운용사 공모에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서 제주 최초의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모태펀드, 카카오가 출자자(LP)로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7월 1일 결성총회를 개최한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는 전체 펀드 금액의 60%를 제주 소재 기업(재생에너지, 그린수소,  ICT 등)에 집중 투자합니다.
# 정보 자료
[OECD 보고서]
사회연대경제 데이터 인사이트 : 국제적 관점에서(Insights from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data: An international perspective) 
OECD에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34개국의 사회연대경제 국가별 데이터를 담은 팩트 시트(fact sheet)를 발간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사회연대경제 정책 수요가 높아지면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흐름의 일환으로, 그래프들만 살펴보셔도 흥미로운 통찰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4 대안금융포럼 발표 자료] 
‘함께 그려가는 공동체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에 진행된 ‘2024 대안금융포럼’은 자발적인 금융 운동으로서의 공제 및 지역화폐운동 등을 사회적협동조합이나 사단법인의 형태로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연대은행 토닥, 공동체은행 빈고, 마포공동체경제 모아, 천안 사회적경제연대 천사금고 등의 사례를 통해 공동체의 처음과 끝인 기금 조성과 운영에 대한 가치와 과제를 돌아보았습니다.
서로에게 힘이되는 금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움직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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