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사회 연대 ‘솔라시(Sollaci, Solidarity of Labor and Civic Society)’
일시적 연대를 넘어 노동과 시민사회의 지속적 연대 틀을 만들기 위해 출발한 ‘노동-시민사회연대 포럼(솔라시)’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공공상생연대기금,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 전태일재단 등 연대기금재단과 노동,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포럼입니다. 플랫폼, 비전형, 비정규 노동의 확대, 기후 위기, 코로나, 혐오와 차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많은 문제들을 서로의 손을 잡는 연대를 통해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지자체, 지역 중개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전북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금융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북도내 사회적경제분야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간연대 조직인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를 중개기관으로, ’21년부터 ‘전북 사회적경제기금’ 매칭 대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년(1차), ’22년(2차)에 걸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매칭자금 대출지원사업’의 대출기업은 총 20곳으로, 누적 대출금액은 총 1,074백만원입니다. ’23년 2월,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동 사업의 3차 매칭자금 대출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