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및 겨울방학 등으로 공실률이 단기적으로 증가한 사회주택의 임대보증금이 신속히 반환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주택협회와 ‘서울시 전대형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사업 시범사업’ 대출한도 약정을 체결(’20.11.)하였습니다. 사회주택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급하는 민간 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해 전월세난 지속에 따른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등 일시적 입주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주택사업자의 경영 안정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보증금 반환으로 임차인의 신뢰도를 높여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23년 12월 현재까지 총 7건의 누적 대출(214백만원) 실행을 통해 임대보증금 반환을 지원하였으며, 서울시-한국사회주택협회-신용보증기금-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4자 공동협약을 2년 연장하여 ’24년 8월까지 임대보증금 반환보증사업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