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긴급자금을 소액 융자하여 노동환경이 취약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서울특별시 사회투자기금 2,000백만원을 융자받아 ‘불안정고용 노동자공제단체 대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공제사업을 진행중이거나 공제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가진 불안정고용 노동자단체에게 무이자 무담보 자금을 일정한도로 대출하고, 자금을 공급받은 노동자단체는 소속 회원에게 긴급생활자금(무담보, 3%이내 금리)을 지원하였습니다. ’23년 8월말 기준 누적 대출자 수는 250명으로 전년도 대비 6.8% 증가하였고, 누적 대출금액은 503백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9.5% 증가하였습니다. 각 노동자 단체별 합계 누적 공제기금 조성액은 약 76백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