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E W S L E T T E R
2026년 8월 뉴스레터 ㅣ Vol.82 |
|
|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투자 도매기금 운용 7년(2019~2025년)의 성과를 종합한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인간적인 금융’을 꿈꾸며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모델인 ‘사회투자 도매기금’으로 2019년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우리 사회에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공급할 중개기관도, 그 중개기관에 자금을 공급할 도매기금도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공급한 232억원의 마중물 자금은 정부, 지자체, 금융기관, 공익법인, 그리고 이 기간 새롭게 등장한 121개 투자자들의 자금과 결합해 1,885억원 규모의 투·융자 프로그램으로 확장되었습니다. 8배가 넘는 자본 레버리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사회적 금융이 시장 안에서도 충분히 작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결과였습니다. 함께한 23개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 가운데 초기부터 동행한 15개 전문기관의 운용자산은 4년 만에 연평균 23.7%씩 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단위 펀드운용사부터 지역과 업종에 뿌리를 둔 비영리 중개기관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진 사회적 금융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뜻깊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
|
|
사회연대금융 생태계의 성장
(다양한 사회적 투자자의 등장)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총 121곳(기관 77곳, 개인 44인)의 참여로 정책성 도매자금을 제외하고도 813억원 규모의 신규 사회적 투자 재원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공익법인, 금융기관, 기업재단, 지자체, 시민펀딩 등으로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였으며, 중개기관 역시 자조기금 10.6억원을 포함해 총 101억원을 자체 투입하며 동력을 더했습니다.
(사회적 금융 전문 중개기관의 성장과 분화) 간접집행 원칙을 견지하며 총 23개 중개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였습니다. 초기부터 협력해 온 15개 전문 중개기관의 운용자산(AUM)은 4,882억원으로 4년간 연평균 23.7% 성장하였으며, 피투자기업 수도 2,048개(2025년)로 연평균 18.4% 증가하는 등 전국형 펀드운용사부터 지역·업종 비영리 중개기관까지 모델이 분화되며 시장이 다층화되었습니다. |
|
|
그러나 이 보고서는 성과만을 보이기 위해 쓰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공급한 자금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정책자금에 기대고 있고, 지역에서 애쓰고 있는 중개기관들은 아직 영세합니다. 회수가 끝난 자금이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를 끝까지 추적하는 체계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담긴 숫자와 사례들이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는지’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를 함께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
사회투자 도매기금 운용 성과 보고회 ‘7년의 실험, 길을 열다’(8.19) |
|
|
“작은 마중물 하나로 사회적 금융의 물길을 열어,
시장에서 소외된 곳까지 자금과 일자리가 닿게 만들었다.” |
|
|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성과보고서 발행과 더불어 2019년부터 2025년까지의 사회투자 도매기금 운용 성과와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사회적·경제적 임팩트를 함께 나누고, 동행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8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9-2025 사회투자 도매기금 운용 성과 보고회 ‘7년의 실험, 길을 열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출연·후원기관, 은행권 사회공헌,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대표자, 사회연대경제 관계자, 언론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년간의 사회투자 도매기금 운용성과를 발표하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설립과 도매기금 조성에 기여한 은행연합회, 신협중앙회,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
|
|
* 2026 사회적금융 지역중개기관 워크숍(7.23~24) |
|
|
지난 7월 23, 24일 양일간 소셜캠퍼스온 대구 이벤트홀에서 사회적금융 대출형 중개기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2026 사회적 금융 지역 중개기관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출사업 관련 법률과 기업 분석 방법에 대해 배우고, 서로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연대경제 조직 대상 대출사업을 수행하였거나 계획중인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 실무자 및 중간관리자 2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
|
* 사회연대경제기본법 본회의 상정 촉구 기자회견(7.28) |
|
|
– 공동 성명서 주요 내용 –
“국회는 멈췄지만, 지역은 이미 뛰고 있다.”
사회연대경제기본법, 7월 30일 본회의 상정을 촉구한다.
-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은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모두 마쳐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4월 23일 상정이 무산된 이후 처리가 지연되고 있음
-
정부는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방정부도 전담조직과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나, 기본법 부재로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 실행체계 간의 공백이 지속되고 있음
-
이에 관련 지방자치단체장과 사회연대경제 민간 단체들은 국회가 7월 30일 본회의에 기본법을 상정·통과시키고, 후속 조직·예산과 민관협력체계를 마련할 것을 촉구함
|
|
|
[도서발간] 포용금융_금융 배제 해소와 회복 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 혁신 전략
‘착한 금융’이라는 편견을 깨고 한국 금융의 미래 경쟁력을 재설계하는 새로운 전략 ‘포용금융’은 ‘생산적 금융’으로 한국 금융의 자원 배분 방향에 화두를 던졌던 금융전문가 김용기 박사(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대표,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자문위원)의 한국 금융 혁신 전략의 완결판으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
|
|
행정안전부는 사회연대경제의 성장기반인 사회연대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여 사회연대금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연대금융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8월 20일까지 ‘지역금융 활성화(부문)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
|
|
본 메일은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메일을 받지 않길 원하신다면 하단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
|
|
|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A.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1길 14-10 T. 02-2088-3288 F. 02-2088-3299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