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신생/초기단계 육성을 기반으로 한 (Pre)Seed단계(3~5천, 1억 규모) 투자를 통해 소셜벤처 딜소싱 어려움을 해소하고, 임팩트투자 생태계의 기반조성을 도모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업무집행조합원인 ㈜소풍벤처스는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규모와 성장을 만들며 비즈니스를 통해 빠르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에 대한 임팩트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소셜벤처 피크닉 투자조합 1호’ 출자를 통해 (주)소풍벤처스는 기술과 비즈니스를 통한 문제해결 가능성이 높은 10가지 UN SDGs 항목에 중점 투자할 계획으로, 재단은 기술혁신의 민주적 활용, 환경의 지속가능성, 불평등·양극화 해소 등에서 실천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셜벤처 피크닉 투자조합 1호
– 결성액 : 총 32.5억원(‘20.2.18 기준)
– SVS 출자액 : 총 2.5억원
– 업무집행조합원 : ㈜소풍벤처스
– 투자대상 : (소셜임팩트를 창출한다고 판단되는) 신생/초기 소셜벤처에 약정총액의 80% 이상 투자
소풍(SOPOONG, 대표 한상엽)’은 국내에서 소셜벤처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2008년부터 소셜벤처 투자를 처음 시작해 기업의 방식으로 환경, 교육, 질병 등 고유 영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온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다.
사회적가치와 이윤의 결합(SPA, Social value&Profit Alignment)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의 체계적인 방법론을 구현하고 교육과정 운영, 자료집 발간 등 2016년부터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소셜벤처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돕고 있다. 또, 2018년부터는 초기 소셜벤처의 임팩트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재확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