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주택협동조합은 제도적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접근하여 피해 당사자들의 피해복구와 자립을 도모하고자, 화성시 동탄지역 피해 당사자들과 사회주택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탄탄주택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사)한국사회주택협회가 조성한 치유기금 50백만원에 무이자 매칭 대출하였습니다. 긴급 퇴거자 보증금 반환용 자금으로 탄탄주택협동조합에 공급된 총 100백만원은 운영 초기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24년 12월 현재 피해 당사자 조합원 21명 중 14명은 퇴거하고 7명은 반전세로 전환을 완료하여 피해액의 94%를 보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탄탄주택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사)한국사회주택협회와 경기도 등 이해당사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청년 사회주택으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