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는 ‘2025년 유엔 세계 협동조합의 해, 협동조합에서 더불어 성장하기’를 주제로 협동조합의 가능성과 기회를 탐색해보는 ‘제22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 회장은 ‘SDGs 지역화와 2025년 세계 협동조합의 해-한국협동조합운동과 정부에 드리는 제언’에서 “글로벌 차원에서의 SDGs 달성과 더불어 국내 차원에서 K-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실행 주체로서 협동조합 활동과 사업의 목표를 SDGs과 연결하여 임직원·조합원들에게 침투시키고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장, 장이수 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 박용수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의 주제발제와 김대훈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 서재교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소장, 안인숙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 김홍길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제22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관련 기사